가슴뭉클해지는 사랑이야기~~그대를 사랑합니다~!! 팽이와 필름속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 (그대를 사랑합니다)

This couple is… 따뜻하게 눈 내리는 새벽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만석과 이뿐!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기만 해도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번지는 설레는 사랑으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and the other couple is… 등에 업혀 “오늘은 뭐했어?”라고 묻는 아내 순이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 남편 군봉!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과 순이,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이 두 사람에게 최고의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2011년, 사랑 가득한 2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들이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다!

<출처: 네이버영화>

 

 

 

 

그것이 부모의 마음일까? 부모의 인생일까?

한평생 자식만 보며 살다가...약해지고 병이드는...

 

그래도 이 영화가 아름다운 것은 생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에게 기대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히긋히긋한 머리, 누가 그 나이에 연애냐고 한다지만,

이 분들은 지금 연애중이시다.ㅋㅋㅋ

 

너무 순간적인 사랑~~책임지지 못하는 그런 사랑이 유행처럼

번저가는 세태속에 뭔가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이 세상에 "당신" 이라는 말은 '여보 당신' 할때 뿐이라며,

가슴 애듯한 감정 앞에서도 할아버지는 쉽게 '당신'이란 말은 꺼내지 않으신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인가 보다.

 

 

혼자 남는 외로움은 너무나 큰 것인가?

 

아버지는 자식들을 모두 모이게 하신 후...

그저 자식들에겐 아무 말 없으시고,

"여보 모두 당신 배 아파서 난 자식들이야" 라고 말씀하신 후

자식들을 돌려보내신다.

 

이 세상, 부모보다 더 오래 기대여 사는 사람 '배우자'

언제나 함께였기 때문에 떨어진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

끝내 같이 죽는 길을 택하신 할아버지의 모습에...

 

쉽게 결혼하게 헤어지는 우리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하다.

 

가슴 뭉클하게 사랑을 뒤돌아보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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